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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14: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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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출산후에 배가 덜 들어갔을때에
지하철을 탓더니.. 그만....
양보를 (;-;)....
어떤 건장한 할아버지께서 양보해주셨고
옆에는 아줌마들이 앉아계셨느데
얘기를 들어보니 할아버지 따님이 임신중 출퇴근 하다가 유산을 했다고...
그래서 그게 생각나셨는지 양보를 해주셨더라구요 ㅠㅠ 그 마음에 상처드리기 싫어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앉고 두 역 간담에 일어났어요
자리 양보해주시는 분들께는
항상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