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가 심하긴 하지만, 지금의 경제 상황을 보면 중국경제가 성공적이라는 부분에 일부 동의가 됩니다. 중국은 미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였기 때문에 현재 글로벌 강달러에 대해 위안화 약세가 덜한 편입니다. 물론 한국은행도 미국의 이러한 기조를 예상치 못한 것은 아니었겠지만, 실제로 움직임이 나타나기 전까지 선제적 대응을 하지 않고 저금리를 유지하며 상황을 방치했죠. 중국은 선제적 긴축을 단행했기 때문에 현재의 충격을 덜 받는 것이고, 이는 중앙정부의 강력한 통제(월가의 금융주도로 나타나는 미국의 상황과 대조적)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죠.
https://youtu.be/flK7Boiz73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