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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0 22: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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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주 입장에서는 그 업무량을 소화랑 수 있는 사람을 뽑고 그에 맞는 연봉을 줌. 야근을 하든 말든 상관 없고, 빵꾸나지 않도록 시간 내에 맡은 일을 완성도 있게 하면 됨. 본인이 경험이나 경력이 부족해서 해당 업무를 시간내에 못끝내고 야근을 해야만 한다? 그 자리에서 버티고 싶으면 야근하면 되고, 칼퇴가 중요하면 칼퇴 칼같이 하고 3개월 후에 빠이 하면 끝임.
근데 그렇게 빠이 하는 사람이 많으면?? 회사는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신입을 안뽑음. 기본 태도가 갖춰지고 경험이 쌓여있는, 즉시 업무 투입이 가능한 경력직, 그것도 동일 업종 동일업무 경력직을 뽑음. 결국 신입들 일자리는 줄어듦.
기회를 안주는데 우린 어디서 경력을 쌓아야 하죠? 라고 울었던 젊은이들 많았을텐데, 저꼴이면 누가 뽑고 싶겠음.
합리적인 선에서 서로 잘해야 돌아가는거지, 내 손해는 1도 없이 상대방것을 효율적으로 빼먹자고 들면 그 관계는 오래 못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