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가톨릭에서는 우상을 숭배하지 않는데 게르만족에게 신을 믿게 하기 위해 성모 마리아 상인가 십자가인가 보이는 형상을 허용했다는 세계사의 내용이 잠깐 생각이 났습니다(기억이 틀릴 수도) 하여튼 우리 국민이 추상적인 것에 대해 감을 못잡는다면 뭔가 구체물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뭐가 정해지든 손 위원장이 명품 당명으로 만들어줄 거라는 기대가 됩니다.
저도 처음에 5개 모두 맘에 안들었어요. 그런데 하루 지나고나니 은근 땡기네요. 소나무에 무슨 매력이 있길래? 그리고 맨솔이 뭔 담배인지 여자들이 알까요? 맨소래담이라는 시원한 약은 알아요. 하지만 제 친구는 함께당도 좋고 더불어당도 좋다니 어느 이름이 되더라도 무조건 고고! 이름은 손위원장에게 맡겨야 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