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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19: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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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의 경우도 있었습니다.
수도권 약간 밖에서 일을 했는데 마침 그날이 금요일이었고 마지막 일이었습니다.
일을 마치고 룰루랄라 퇴근하고 토요일, 일요일 쉬고 월요일 일하러 가니깐 사다리가 없는겁니다.
원래 연장을 잘 두고 다녀서 곧잘 잃어버려서 제 사비로도 많이 샀는데 사다리는 좀 비싸서 깜짝 놀랐습나다.
아뿔사!! 싶어서 부랴부랴 금요일 마지막 일한 집에 갔더니 그집 앞 전주에 사다리가 서리 고스란히 있었습니다.
약간 외진 동네라 외부인의 왕래가 별로 없는 곳이긴 하지만 얼마나 다행이던지.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