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는 남자는 연애하면 안되는걸까요.. [새창]

"그렇게도 애인을 원하오?"
"뭐라고?"
케이건은 무적왕을 흘깃 돌아보고는 말을 이었다.
"애인이 무엇이오?"
"뭐라고?"
"키탈저 사냥꾼들이 부당한 모욕을 받고 만민회의장을 떠난이후 800여년 동안 오유인에게는 더 이상 애인이 없었소. 저 아둔한 커플들과 어리석기로는 마찬가지인 연애게 오징어들을 거론하는 것은 웃음거리도 되지 못할 것이오. 오유가 800 여년 동안 잊고 있었던 그 자, 그리고 오유가 800 여년 동안 찾아내려 애쓰는 그 자, 애인은 뭐요. 말해보시오."
"가장 위대한 자다. 만물의 하나뿐인 주인이시고 법칙의 절대적 수호자이시다! 홀로 위대하신 그 분에게 이 땅의 모든 영광이 모여들고 우리는 그 분을 통해서만 영광에 이를 수 있다! 저 간특한 키탈저의 야만인들이 내렸던 저주 따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마침내 우리에게 돌아오신 분이다!"
"틀렸소."
"틀렸다니, 무슨 소리냐!"
"다른 모든 자들처럼 당신도 애인을 알지 못하오. 그래서 저런 뉴웰 같은 자를 고르는 실수를 하고 말았지. 아마도 알면서 저지르는 종류의 실수일 거라 짐작하오."

1246 2017-04-18 23:32:31 0

덕질의 올바른 예 [새창]

아아 우츠쿠시이~

1245 2017-04-17 00:21:16 0

[새창]

요소로~

1244 2017-04-17 00:19:05 0

지배자 달성하고 써보는 각 직업별 세트 던전 난이도 평 [새창]

'갈수록 쉬워진다'는 개념이 왠지 군대 얘기하게 되는 거 같네요 ㅋㅋ

1243 2017-04-17 00:16:42 0

지배자 달성하고 써보는 각 직업별 세트 던전 난이도 평 [새창]

다 개인차가 있군요. 전 비르가 까다롭고 델세르는 발로 깼는데...

1242 2017-04-17 00:14:02 0

지배자 달성하고 써보는 각 직업별 세트 던전 난이도 평 [새창]

아 쉽게 느껴지셨군요. 예전엔 처음 사각형 지형에서 21마리 안 모이면 그냥 재도했었습죠; 용오름은 왜이리 구멍이 잘 나는 느낌이 드는지

1241 2017-04-16 16:25:08 1

뻘글)궨트가 진짜 쉽고 핵꿀잼이었어요... [새창]

저도 처음엔 어떻게 하는 거지 아 귀찮네 그랬는데
나중엔 카드 가진 놈 어딨냐 나와라 하면서 이 잡듯이 쑤석거리고 다녔네요 ㅋㅋ

1240 2017-04-15 13:57:48 0

위쳐3를 하고 게임 불감증이 왔습니다 [새창]

미들어스 하고 있는데 갓쳐3 하고 와서 뭔가 성이 안 차네요...

1239 2017-04-14 23:36:11 0

진삼국무쌍은 사실 덕질용 게임입니다 [새창]

저는 황개. 무쌍난무가.... 으흠

1238 2017-04-14 21:31:35 2

플래닛 코스터 재밌나요? [새창]

1편 2편보다는, 훨씬 스케일이 커지고 업그레이드된 3편에 가깝습니다.
여러 부분에서 발전이 있었지만 123과 가장 다른 점은 엄청난 자유도입니다. 꾸미기 파츠 하나하나마다 xyz축을 다 써서 회전시키거나 위치시킬 수 있거든요. 롤러코스터 트랙도 123과 다르게 자기 마음대로 주물럭(?)거릴 수 있고요. 세세하게 들어가면 정말 밑도 끝도 없이 꾸밀 수 있습니다. 창작마당 가보면 능력자들이 많이 만들어 놨으니 내려받아서 자기 공원에 가져다 쓸 수도 있습니다. 업데이트도 꾸준히 해줘서 놀이기구나 오브젝트도 계속 늘어나고 있고요.

제가 느낀 단점으로는... 약간은 멍청한 손님들의 인공지능, 오브젝트가 늘어날수록 느려지는 로딩(뭐 이건 당연한 거겠지만요), 일정 수준 이상의 공원
꾸밈을 게임 상에서 권하기 때문에(공원이 꾸며진 정도를 손님들이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꾸미는 것에 크게 흥미가 없는 사람일 경우 쉽게 지칠 수 있다는 것(이것도 그냥 창작마당에서 내려받은 걸로 도배하면 되긴 합니다.) 정도네요.

1237 2017-04-14 19:57:02 1

역시 진삼국무쌍은 최고야! [새창]

코레데 아타마오 히야세!

제 기억으론 프리모드 말고 스토리 모드 들어가서 깨야만 무비나 이벤트씬 해금되던 거 같네요

1236 2017-04-11 20:19:32 0

카에데씨 큐포쉬 [새창]

전 술병 파츠가 땡기네요

1235 2017-04-08 12:48:46 0

시험치러 와서도 덕후임을 느껴야 하다니 [새창]

영어... 출제자 싸다구 후리고 싶더군요

1234 2017-04-04 09:09:06 0

너의 이름은. 4월 4일 이후 개봉 현황 [새창]

진짜 롱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