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큰 관점에서 이문제를 바라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사회에 존재하는 성차별에 논점을 맞춰야지 남성에 의한 여성차별만으로 논의가 되면 결국 갈등밖에 남는것이 없겠죠. 여성이 여성에게 또는 남성에게 가해지는 성차별 성폭력도 만만치 않으니까요. 우리사회에 만연하고있는 성차별은 남여모두가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겁니다.
소위 합리적보수 또는 중도보수를 표방하는 정치인들의 워딩을 가만히 들어보면 국민은 정치를 모른다 또는 몰라도 된다라는 속뜻이 여실이 드러나는것 같습니다. 그러니 깨어난 시민들의 조직적인힘으로 대변되는 친노의 적극적인 사회 정치 참여가 이상하게 보일 밖에요. 친노시민도 국민을 바보로 아는 이사람들이 아울러 싫겠죠. 거의 상극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