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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19: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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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기에 님이 말한 일반적 시각의 ‘정의’에 대한 내용은 한글자도 없는데요??
요약하자면, ‘역사는 넓게는 우리 국가와 사회에 대한 판단기준과 좁게는 나 자신에 대한 판단기준을 배울 수 있다.’ 이 정도 인것 같습니다.
위의 자료에서 언급한건 힘의 방향과 시점 그리고 누구를 위해 사용해야하는것에 대한 내용인데,
님이 말한건 오히려 ‘정의로운 행동’ ‘적아를 구분하는 기준’에 대해서만 국한 하네요.
역사를 알면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적절하게 쓸수 있는 판단 기준이 생긴다는거라고 볼수있을것 같네요.
실제로 친일민족반역자들도 역사를 공부하지 않은게 아닙니다. 과거 역사를 봤을때 당시 조선은 망한다라는걸 적절하게 파악했던것이겠죠.
하지만, 지금 봤을때 그 선택이 옳았던 것이냐에 대한것을 판단하면, 옳지 못했던 짓이고, 친일반역자들이 ㄱㅅㄲ 라는건 지금은 정답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