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31
2018-06-02 11:47:14
0
"지민이는 처음 보는 개를 무서워해 숨었고 낯선 사람의 손길에 움찔움찔 놀랐다"며 "하지만 호기심이 많아 사람 뒤를 졸졸 쫓아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지민이는 개들이 워낙 많은 곳에 있어 사회성이 약간 떨어진다"며 "사랑받을 수 있는 집으로 입양을 가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은희 동물자유연대 간사는 "지민이는 산책보다는 실내처럼 안정된 공간을 좋아한다"며 "얌전한 성격으로 나이 드신 분이 계신 집에서도 잘 지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ㅡㅡㅡㅡㅡㅡ
지민이 입양해 사랑과 정성으로 평생 함께 해주실 분, 어디 안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