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커버해 본 호텔 캘리포니아~!! [새창]

멋지시네요~

266 2018-10-02 21:41:02 1

혹시 이 영화 제목 아시는분 계시나요? [새창]

일본 공익광고에 비슷한 내용이 있기는 한데. 서양이라고 하셔서 확실한지는 모르겠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9REhdmJ36rg

265 2018-04-10 08:51:55 1

[새창]

예전에 비슷한 질문에 답했던 거 복붙;;

하나의 유령이 유럽을 배회하고 있다―공산주의라는 유령이. - 마르크스, 앵겔스, <공산당 선언>

"어이, 지옥으로 가는 거야!" - 고바야시 다키지, <게 가공선>

어느 날 아침 불안한 기분으로 잠에서 깨어난 그레고르 잠자는 자신이 흉측스런 벌레로 변해버린 것을 발견했다. - 카프카, <변신>

밤은 젊고 그도 젊었다 - 윌리엄 아이리시, <환상의 여인>

264 2018-03-12 09:39:48 2

고전 게임 질문! [새창]

척락2(Chuck Rock II) 아닌가 싶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wjWHFZQEGdk

263 2018-01-10 09:39:56 1

능력자님들 영화찾는거 도와주세요. [새창]

신조협려(1991) 아닌가 싶네요.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118

262 2017-12-19 09:51:42 0

[새창]

서울, 1964년 겨울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

261 2017-12-08 17:05:08 1

철학과 심리, 입문용 책 추천 부탁드려요 [새창]

<그림으로 이해하는 현대사상>(발리스 듀스): 현대 사상가의 개념들을 그림과 함께 설명해주는 책인데, 어디 가서 아는 척하기에 참 좋습니다.ㅎㅎ

260 2017-12-08 17:03:12 3

철학과 심리, 입문용 책 추천 부탁드려요 [새창]

위에 없는 책 가운데서 몇 개.

<철학 에세이>(조성오): 아주 쉽게 쓴 변증법적 유물론 철학 입문서입니다. 개념 위주보다는 쉬운 비유와 사례를 통해서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책입니다.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100만 부 넘게 팔린 스테디셀러이기도 하네요. (소개하는 책 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기도 합니다.ㅎㅎ)

<청소년을 위한 서양철학사>(서용순): 제가 본 중에 가장 쉽고 충실한 철학사 책이였습니다. 철학 개념과 내용만이 아니라, 그 철학자가 왜 그런 사유를 했는가에 대한 설명도 담고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같은 제목의 다른 작가의 책도 있던데 그건 보진 못해서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철학과 굴뚝청소부>(이진경): 위의 두 권보다는 약간 난이도가 있지만 아주 어렵지는 않은 근현대 철학 입문서입니다. <철학 에세이>가 1980~1990년대에 철학 입문용 서적으로 각광받았다면, 1990~2000년대에는 이 책이 그런 각광을 받았던 거 같네요. 두 권 다 여전히 사랑받는 점도 같고요. 서용순의 책과는 다르게 이진경 자신의 근대성에 대한 의견이 상당히 깊게 베어 있는 점은 유의하면서 읽으시는 게 좋습니다.

<철학의 문제들>(버틀란트 러셀): 위의 책들보다는 난이도가 한두 단계 높습니다. 러셀이 자신의 인식론적 관점으로 현상과 실재, 물질과 관념의 문제에 대해 탐구하는 책입니다. 단순히 철학적 개념을 쉽게 풀어주는 게 아니라, 비교적 쉽게 철학자의 사유를 뒤따라가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권해드리고 싶네요. 내용에 동의하든 그렇지 않든 간에 말이죠.

259 2017-12-01 13:48:13 1

모파상 추천좀 부탁드려요 [새창]

즐거운 독서 되시길!

258 2017-12-01 08:29:32 0

[질문] 철학게시판의 촛불 아이콘 [새창]

인상적인 답변들이 많네요.
좋은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257 2017-12-01 02:32:38 2

모파상 추천좀 부탁드려요 [새창]

생각해보니 아이 안고 검색하기 힘들다고 하시니 위에 언급한 두 책 링크 걸어둡니다;;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1942264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08014218

255 2017-12-01 01:13:45 0

버지냐울프의 '자기만의 방'에 나오는 연간 500파운드 [새창]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2013년 제품 구매 비용 기준 43,000 미국 달러, 사람들의 소득 기준 130,000 미국 달러라고 하네요.
(다만 비교 기준은 잘 모르겠네요. 소득 기준이라는 건 평균 소득에 따른 걸 텐데, 소득 격차에 따라 실감하는 액수는 달라질 거니까요.)

https://en.wikipedia.org/wiki/A_Room_of_One%27s_Own#cite_note-19
"Inflation-adjusting £500 in 1929 to the present (2013), gives about £25,000 (about US$43,000) (using inflation of the cost of goods) or about £75,000 (about US$130,000) (using inflation of people's earnings)."

254 2017-12-01 00:48:58 2

모파상 추천좀 부탁드려요 [새창]

양이 많은 거로는 현대문학의 <기 드 모파상>이라는 제목으로 나온 단편집이 63편으로 가장 많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번역에는 호불호가 갈리더라고요. 알라딘 서평을 보면 양쪽으로 갈리는 평들이...
근데 사실 이건 전 안 읽어봤고요.

그리고 "비곗덩어리"만 읽어본 바로는 정혜용 씨가 번역한 <비곗덩어리>가 괜찮았습니다.
근데 이건 13편밖에 안 실려 있고 출판사가 모 전대통령의 아들이 하는 시공사라 권해드리기도 애매하네요.

써놓고 보니 별로 도움이 못 되는 듯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