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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17: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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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지고 그러는건 마냥 차별이라고 하기는 좀 애매한거 같음.
동남아 향신료 중에 팔각이라고 있는데,
모든 요리에 팔각 때려넣는 나라에 여행가면 어딜가도 온통 그 냄새뿐인데 적응이 안되서 그런가 솔직히 좀 역겨웠음;;;
외국인이 왔는데 뭔가 식욕을 저해하는 냄새를 풍기고 다닌다고 생각해보셈.
아무리 참고 좋아할래도 불쾌한건 어쩔수가 없는거임.
게다가 마늘향이 좀 강한것도 아니고 엄청 지독할텐데 ㅋㅋㅋ
냄새가지고 불쾌해하는건 마늘을 퍼먹는 우리가 쟤네를 이해해줘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