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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22: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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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알던 중대장님은 항상 밥심이 국방력이라고 저런일은 칼 같이 처리 하셨었음. 어느날 계원이 잘못해서 배식 빵구나고 대대에서 맛난거 다 가져가고 남은 풀때기만 나오니까 창고에서 보관중인 라면, 전투식량 꺼내고 대대가서 난리 치고 중대장이랑 대대장이랑 같이 인원 수 만큼 먹을 삼겹살이랑 치킨 받아서 오더만, 물론 그 사태 주범들은 군장 뺑뺑이 3일간 돌긴 했지만.
저 대대장은 현명하지 못해서 군생활 오래 못하긋네
여담인데, 울 부대원들 다 살쪄서 전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