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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4 16: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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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전 사람한테 느껴졌었어요.
뭐랄까. 눈빛이 정말.... 서비스직을 많이했는데 그런 눈빛인 사람은 처음봤어요.
주변에 외국인 노동자분들이 많이오세요.
그래서 자주 보는데 정말 그런눈빛은 처음이었어요.
사람들중에 눈매가 올라가셔서 좀 인상에 쎄보이신분들있는데 그런것과는 달랐어요.
눈이 번들번들하다는 표현이 왜 나온건지 이해할수 있는 눈빛이랄까요.
뭔가 저지를것같은 사람의 눈빛을 본다면 그럴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했네요.
라이타만 사가셨는데 정말 기분이 싸했어요.
뚫어질듯이 쳐다보셨거든요 저를.
그래서 웃으면서 일부러 더 친절하게 해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