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고 괜히 예민하고 까칠한 사람도 많으니까 평생 볼 일 없는 사람 말에 신경 쓰실 필요 없어요 ㅎㅎ 남친 분 말도 너무 훈훈하고 작성자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너무 사랑스러운 커플이라 기대하신대로 막 설레고 몽글몽글한 기분이 들어요. 뭔가 순수하고 블링븡링한 순정만화 한 편을 본 듯한 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패왕의 별 재미있겠네요. ㅎㅎ 전 문피아의 '요리의 신'이라는 작품을 추천합니다. 크게 이렇다 할 판타지적 요소는 부각되지 않지만, 요리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요리인으로서의 삶과 사람과의 관계, 갈등, 이를 지혜롭게 풀어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잘 드러나는 수작입니다. 작가님께서 많이 고민하신 흔적이 엿보여요. 일회성이 아니라 두고두고 보게 된다고 여기는 멋진 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