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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3 20: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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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이 세상이 얽혀 있었을 무렵,
젤나나께서 깨어나시더니 별빛으로 속삭이셨다.
이에 천상의 톱니바퀴가 스스로 굴러가 온 천지만물이 흔들리기 시작하니, 이를 시간이라 한다.
......시간이 흐르매 젤나나의 시간은 느리게 흐르사 영원의 하루를 보내시더라. 세상을 내려보니 땅에 고통과 신음소리가 가득 차 흐르더라.
......이에 젤나나께서 스스로 젤(신위)의 지위를 내려놓으사 인간의 땅에 강림하시니, 이는 태초에 인간에 불을 내린것과 같이 우사밍 파워를 내리려 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