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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4: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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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불편하다고 댓글단 사람인데요.
사람마다 보는 기준과 생각하는 기준이 달라요.
이렇게 열린공간에서 글을 올리게되면 좋은말도,나쁜말도,조언이되는말도, 칭찬이되는말도 고루 올라오는건 어쩔수없는일이예요.
다양한 사람들이 오유안에 모여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해서 그런의견을 낸 분에게 나와 다르다해서 프로 불편러네, 병먹금이네 하셔버리면 의견을 남긴사람도 기분이 상하겠죠.
그리고 불편하다고 민망하다고 댓글다신 분들 보면 비꼬거나 질타하려는 의도는 거의 없어 보이는데요.
좀더 첫번째 사진처럼 옷이 잘보이는 사진이면 좋겠다 또는 더 예쁘겠다 싶은거예요.
저도 패게 자주가서 보지만 이런걸로 댓글단건 처음이지만,
게시물을 보고 위에 님들처럼 좋다 하는 사람도있을거고, 보고 불편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거예요.
그냥 거기서 그치면 되죠, 불편하다고 한 분들이 좋다고 한분들에게 "아 왜 좋다고하는거야? 이해를못하겠네?" 이러진 않잖아요~
작성자님도 보시고 개선해서 더 예쁘게찍으셔도 더많은 공감과 호응 얻어도 좋은일이고, 자신감있게 찍으셔서 또 좋은 호응 얻어도 좋은일이죠
어떻게 하시던 작성자님 주관이 들어간 게시물이니 작성자님 맘대로 하시는게 맞아요. 강요하지않아요!
다들 친동생 친언니 친오빠 같은 마음으로 걱정되서 하는 말이니 작성자님도 너무 기분나빠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