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
2016-12-15 19:18:47
22
....예외란 존재하죠
저희 얘들이 그랬어욬ㅋㅋ
가정분양 하신 분이 분명
가족이고 남+남이라 합사 어렵지 않을거라했는데
리빙박스 각각에 키우고 있어요ㅠㅜ
원래는 함께 키우는게 외로움이 덜해서
스트레스도 덜 받고 좋다는데........
합사하고 1~2개월 내내 잘 때 제외하고
노랑이가 팔백이를 괴롭혀서
3번정도 피보고 포기했어요.
언젠가 자식들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설치류이다보니 엄청 씨뿌릴까봐 두려워서
(인간나이)50살 넘도록 두녀석 다 모쏠이에요ㅎㅎㅎ
얘네들 발정나면 폭풍발구르기를 해요.
처음 겪었을 때는 깜짝 놀랐는데 그냥 외로운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