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0
2017-04-29 07:10:42
0
5년 가까이 만나면서 헤어지자는 말 딱 한번 해봤어요.
크고 작은 갈등을 마주했을 때
이별을 얘기한 건 항상 남자친구였고
인내는 저의 몫이였죠.
그래도 서로 사랑하니까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요.
간간히 날 사랑하는 건가
의심이 들 때가 있었지만
최근같이 자주 그런 생각이 든 건 처음이에요.
남자친구를 사랑해서
많은 갈등을 견뎌낸거지만
인내에도 한계란게 있는건지
지치고 우울해져서
점점 이별을 떠올리게 돼요.
크고 작은 갈등을 마주했을 때
이별을 얘기한 건 항상 남자친구였고
인내는 저의 몫이였죠.
그래도 서로 사랑하니까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요.
간간히 날 사랑하는 건가
의심이 들 때가 있었지만
최근같이 자주 그런 생각이 든 건 처음이에요.
남자친구를 사랑해서
많은 갈등을 견뎌낸거지만
인내에도 한계란게 있는건지
지치고 우울해져서
점점 이별을 떠올리게 돼요.
2609
2017-04-29 06:04:12
72
초반에 군게에서 양성 징병 얘기 나왔을 때
성차별 문제에 관심이 많아
이런 논쟁이 나쁘지 않았어요.
양성 징병에 공감해서 댓글을 적은 적이 있는데
딱 그때까지 좋았네요.
여성에 대한 적개심을 넘어 증오심이 느껴지는 글들이
베오베에 계속 올라오면서 충격받고 군게 차단했어요.
대놓고 시비거는 글,
비논리와 증오만 가득한 글에 들어가서
하나 하나 따지고
시간과 정신력을 허비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겠습니까?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매도하고
같아도 비아냥대고
몇 몇 의견이 모두의 의견인양
떠벌리고 다니는 분들이 꽤 보여요.
심지어 기본 예의도 없는 분도 꽤 있죠.
이건 '문제를 해결해보자'가 아니라
스스로를 게시판 안에 가두고
서로 둥기둥기하는 걸로 밖에 안보여요.
성차별 문제에 관심이 많아
이런 논쟁이 나쁘지 않았어요.
양성 징병에 공감해서 댓글을 적은 적이 있는데
딱 그때까지 좋았네요.
여성에 대한 적개심을 넘어 증오심이 느껴지는 글들이
베오베에 계속 올라오면서 충격받고 군게 차단했어요.
대놓고 시비거는 글,
비논리와 증오만 가득한 글에 들어가서
하나 하나 따지고
시간과 정신력을 허비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겠습니까?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매도하고
같아도 비아냥대고
몇 몇 의견이 모두의 의견인양
떠벌리고 다니는 분들이 꽤 보여요.
심지어 기본 예의도 없는 분도 꽤 있죠.
이건 '문제를 해결해보자'가 아니라
스스로를 게시판 안에 가두고
서로 둥기둥기하는 걸로 밖에 안보여요.
2608
2017-04-29 01:31:22
2
대박사건~!!!!!!
수...순천이라니 우박이 내리든 교통사고를 나든
무조건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