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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2 22: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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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 군게 둘의 싸움이 컸으니까 둘다라고 하는게 맞을수도 있겠죠.
이 싸움이 쉽게 꺼지지 않는 점도 안타까운 점도 (어그로나 분탕이 섞여있다고 해도) 양쪽의 말이 모두 어느정도 일리가 있고, 명확한 답이 없는 이야기가 감정적으로 흘러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격해진 감정으로 오고가는 심한말에 기정사실화된 분탕까지 섞이면... 짜잔! '군게?ㅋㅋㅋ 어디가서 군게에서 이야기들고 왔다고 하지마 무시당해'가 나옵니다. 반대로도 가능하죠. 정붙인 사이트가 이런취급 받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