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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01: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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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공 베오베라니.. 조용히 묻힐줄 알고 있었는데 크흑..(이것이 흑역사의 맛이구낭)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또 부끄럽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ㅅ^;
제가 써본 글에 최초로 걱정(?)해주시는 글 달아주신분들도 계시고.. 말씀 달게 받겠습니당.
저랑 비슷한 생각과 행동하시는 분도 계시고 여러가지로 좋네용~
제가 위 상황의 생각속에서 문을 의인의 예로 든건 제가 문꿀오소리긴 하지만 대통령이라서가 아니라
타인을 돕는 삶을 사신 점(인권변호사 등)이라는 면에서의 의인이라는거지 다른분들은 다른 의인분들을 생각해도 될겁니다.(이수현씨같은)
제가 대단한 걸 한것도 아니고 잘난 사람인것도 아니고.. 사실 이런 상황들 종종 격게되죠 생활속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지나치고 저도 잘 그러는편이지만 가끔 작은 수준의 비용(목숨을 걸어야한다든지가 아닌)
, 용기가 필요할때는 행동하곤 합니다.
저처럼 부끄러워서 행동 잘 못하는분도 계실꺼고 남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도와줬다가 괜히 덤탱이 당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등등
다양하겠지요.
그래도 뭐 부끄럽긴하지만 점점 이런 생각과 행동이 많아져야 좋은세상이 오겠죠..
암튼 조금만 용기를 내서 행동해봐요 우리~ 헤헤~ 오글오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