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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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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여러 분파라기보단 그들 스스로 래디컬로 구분짓는다 허나 같은 페미니즘이다.
성희롱,추행과 사회적 평등을 얘기했습니다만.. 다른것들에 비해 이두가지는 그들에게 있어선 엄청난 공포로 여겨졌습니다.
즉 내 목숨이 걸린일이 된거죠. 그래서 더욱 부각된게 아닌가 합니다.
왜 해소되지 않았는가 에서 제가 설명드리려 했던부분은 기존의 남성위주의 사회에서 기득권을 가진이는 남성이였기 때문에
그들의 기회가 평등하게 주어지지 않았다는 얘기입니다. 기업안에서 위치 역할 임금 대우 또한 가정안에서 역할 위치 이모든게
가부장적 사회에서 오는 악습을 세습 또는 교육 받아왔다는겁니다. 약자이기에 약자였기에 그들스스로 목소리를 낸다는건
엄청난 고통과 공포를 이겨내야 한다는 말입니다.
개인적으론 페미니즘을 배척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세계에서 래디컬을 지양 하시는 분들도 페미인걸 인정은 합니다.
저또한 래디컬들의 하는 작태가 그들 전부라고 생각했던 때는 있었습니다만, 그들 안에서의 내분과 문제제기를 보면서 조금씩
이해하고 구분짓는 중입니다.
성평등과 일치하는가 - 누가 옳고 그르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다만 여성들이 기회,지위적,역할적 평등은...
개인적으로 그들이 말하는 기울어진 운동장 이였다는게 지금까지의 제 생각입니다. 물론 남성들 또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
느낄 수 있다는것도 공감됩니다. 그래서 어려운거 같습니다. 평등의 의미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달린것 같은데 이부분 어려운게 개인적인 판단의 영역이라는게 문제같습니다. 더더욱 그들과 대화를 해봐야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그래서 아직은 그런 기회가 없어서 분열이 이러나는게 아닐까요? 갈라치기같은 문제들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