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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18: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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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또랑이가 태명?같은거였나요 글초반 읽다가 이젠 가정 이루셨나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그리고 위에 protoaoafc 님이 쓰신것처럼 공무원
임용 결격사유 안되나 한번 알아보셨는지요. 약만 먹어도 F코드인데 입원하면 제약이 있긴 있을듯해서요.
이런저런 할말이 있지만 일단 쓰신 글로는 부모님께는 감사하실만한거 같네요. 편의점 일도 하실수 있고 어렸을때나 커서도 크게 직접적으로 안좋은
일을 겪게 하신것 같진 않아서요. 물론 단점과 문제점들이 유전이나 (부모님의 의한? 가정)환경의 영향이 크지만 님과 유사한 경우에 부모님의
방임이나 학대로 인해 상태가 더 안좋고 회복이 훨씬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감사하고 사랑하며 사는게 굉장히 힘든데 이게
심리적으로 정신적으로 =>결과적으로 신체적으로까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나저나 저도 자극받고 힘내보렵니다. 규칙적인 생활, 일, 운동, 사회활동 등 .. 그리고 감사하기 사랑하기
아무튼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