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물고기한마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5-05-27
방문횟수 : 1221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2081 2017-02-06 22:26:44 5
22사단.. 장병 하나가 또.. [새창]
2017/02/03 18:58:20
전 같은 중대에서만 자살 한명, 탈영 한명, 휴가 미복귀 한명, 자살시도 2명...

3km구보 중 하사ㅅㄲ가 이등병이 가장 선두에서 달린다는 이유로 (운동하다 왔다고 들었음) 꼴보기싫어서
옆으로 치워버리려고 밀었는데 균형잃고 무릎꿇으며 쓰러지는 바람에 십자인대 양쪽 모두 앞뒤 파열.
결국 전입온지 일주일만에 수도병원 6개월 치료 후 의병제대.

저만해도 훈련 중 발목까지 시퍼렇게 변색될 정도로 심하게 발이 삐었는데 제대로 된 처치도 못받고
완치되기도 전에 훈련나갈거 종용받아서 푹 쉬기만해도 나을게 악화되서 인대까지 손상되는 바람에 수술까지 받았네요.

군대에서의 사건사고는 다 인재(人災)임. 사람이 문제를 일으키는 거
2080 2017-02-05 22:42:48 0
택배기사는 멘붕되기 참쉬운직업이네요 [새창]
2017/02/05 16:12:57
예전 대학주변에서 자취할때 택배기사분들과 너무 비교되네요.
이분들은 원룸촌 편의점에 수십개 택배 우르르 쏟아놓고 편의점에 뒀다고 일괄로 발송하고 끝.

이것때문에 택배 분실되고 파손되는 등 문제도 참 많았어요ㅜ 박스 까서 제 참치캔 집어간놈도 끝내 못잡음...

글쓴이분처럼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분들께는 항상 감사하고있습니다.
2079 2017-02-03 18:15:08 7
카메라위치 잘 잡은 멍 [새창]
2017/02/02 19:06:24


2078 2017-02-03 06:24:32 0
모스트챔프를 쓸수가없다... [새창]
2017/02/03 04:13:50
전 모스트 초가스인데, 침묵 너프된이후 승률 최하위 Top5찍으면서 못하고있네요.

도저히 못써먹을정도로 너프됨
2077 2017-02-03 06:14:08 83
[새창]
대학후배중에 현실에서 '호에'를 육성으로 내뱉는 녀석이 있었어요.
미연시주인공마냥 앞머리로 눈 반쯤 가리고 다니던 애였는데, 현실에서 호에거리는거보면 욕나옵니다...
나쁜 녀석은 아니었는데 피하게 됨.

상상해보세요. 앞머리로 눈 반쯤 가린 남자후배녀석이 호에? 거리는걸...
2076 2017-02-02 13:14:15 17
ㅇㅂ 또 망함 [새창]
2017/02/01 21:23:29
어렵다어렵다해도 일본 자체 내수구조가 세계에서 꼽힐 정도로 탄탄한지라(국제적 경제위기때마다 엔화 급등하는게 현실...)
우리나라에 비해선 훨씬 나음 ㅠ
2075 2017-02-02 10:35:03 8
170201...gs 눈꽃도시락 드셔봤나요? [새창]
2017/02/01 12:24:16
CU알바하면서 대부분의 즉석식품들을 먹어봤는데 CU는 햄버거, 김밥, 도시락 다 GS한테 밀림...

그나마 먹을만한건 윗님말대로 백종원김밥정도?
2074 2017-02-01 08:07:29 32
설 연휴 약탄산 나눔 [새창]
2017/02/01 00:09:53
하드디스크 고장나서 포맷한뒤 바로 복구프로그램받아 돌려보니 70%정도는 복구가 되더군요.
무료프로그램도 많으니 한번 시도해보세요.

포맷하고 가능한 다른 작업없이 바로 하는게 복구율이 높다고들었어요
2073 2017-01-30 08:34:41 0
30되는 누나한테 계란 한판 선물할겁니다ㅋㅋ [새창]
2017/01/29 03:49:02
서른 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누나의 서른 축하 합니다~!

와! 누나 서른된거 축하해! 이제 30대네? 기념으로 계란 30개 사왔어.
2072 2017-01-27 12:18:51 15
신박한 라이트 노벨 [새창]
2017/01/27 01:31:06

“이 씨1팔년이! 이집에 너만 살아?”

일수꾼이 문을 박차고 들어왔다.
“야 이 정신 나간 년아! 남자랑 배붙이려면 모텔 빵이라도 잡아야 하는거 아니여? 이 씨1팔 좇같은게 재수없게!”
여자의 얼굴이 사색이 되었다. 여자 위에서 가슴을 쭈물럭거리고 있던 남자는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야 이년아. 이새끼 뭐야?”
“뭐긴 씨1팔 집주인이지”
“니가 왜 집주인인데! 나는 여기 방값 안내냐?!”
여자가 앙칼지게 소리를 질렀다.
“그걸 아는 년이 같이 쓰는 집에 남자를 끌어들여 이 미1친년!”
여자는 난처하기 짝이 없었다. 손님을 받으러 나갔는데 하필 날이 빨간 날이라 모텔에 자리가 하나도 없었던 것이다. 그렇다고 숏인데 호텔방까지 잡아줄 여력은 없었다. 손님을 그냥 보내면 실장이 지1랄을 해댈게 뻔해서 여자는 집으로 손님을 데려왔다. 그런데

“야 빨리 선금 내놔.”
“아 아저씨...”
“이년아 빨리 선금 내놓으라고 나 기분 잡쳤어. 갈거야! 누굴 놀려먹는것도 아니고 연놈들이...!”
일수꾼은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너 몸팔고 있었냐? 누가 시1팔 창1년 아니랄까봐...”
뿅뿅라는 소리에 눈에서 불꽃이 번쩍 튈정도로 화가났지만 여자는 당장 눈앞의 손님을 말리는 데에도 정신이 없었다.
“나 갈거라고 선금 빨랑 돌려줘 이 썅!!”
“못줘요!”
“뭐 이년아? 너... 너 이렇게 나올, 나올래?”
“아저씨 내몸 만지고 가슴 주무르고 했잖아요! 그걸로 퉁치면 됬지, 쫌팽이 새끼 왜 돈을 내놓으라고 그래!!”
“이 이년이 미쳤나 말하는 꼬라지...”
“야 닥치고, 빨랑 나가. 좉대가리 짖이겨 버리기 전에!!”
일수꾼이 등짝을 한 대 걷어차고 나서야 남자는 작은 소리로 욕을 퍼부으며 옷을 챙겨 입기 시작했다. 어줍잖은 욕지거리를 내뱉고 문을 큰소리 나게 닫은 남자의 발소리가 사라지자마자 여자는
“이 씨1빨 양아치새끼야! 어떡할거야!!”
“어떡하긴 뭘 어떡해, 눈 부라리지마”
여자는 가슴이 울컥울컥 치받아 오르는 느낌을 느꼈다. 이제 실장에게서 전화가 올것이고 욕을 먹을 것이란 생각, 뿅뿅 소리를 들은 분노, 남은 빚에 대해 떠올리다가 여자는 그만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다 망쳤잖아! 이 양아치 새끼야 너땜에 망쳤다고오! 양아치 나부랭이면 양아치처럼 술쳐먹고 싸돌아 다닐것이지...”
“이 미1친년. 존나게 어이가 없네. 씨1팔 밤새 허공에 좉질하고 피곤해서 쳐잘라고 했는데 이년이 염치도 없어 썅...”
여자는 한 개밖에 없는 방문을 꽝 닫고 들어갔다. (어디가! 끝까지 말을 들어 이 뿅뿅아!) 벽에 기대 주저앉은 여자의 눈에서 눈물이 벌컥벌컥 쏟아져 나왔다.

일수꾼은 여자에게 한소리 퍼부어주려고 바로 문을 열고 들어왔다. 하지만 고개를 다리사이에 파묻고 억억 소리를 내며 서럽게 울고 있는 여자에게 악을 쓰는 것은 쓸데없이 힘만 빼는 일이었다. 일수꾼은 그렇게 생각했다.
“좉나게 쎄게 닫아요. 문다 뿌서지겠네.”
일수꾼이 무안해서 한 말이었다. 일수꾼은 우는 여자를 남겨두고 이불을 한 장 걷어서 방 밖으로 나왔다. 방문을 닫고 등을 돌리고 이불까지 감았지만 서러운 울음소리는 얇은 벽을 넘어 집안에 가득 울렸다.
“씨1팔 잠도 못자게... 빨리 내가 떠나버리던지 저년이 죽어버리던지 해야지...”

여자의 전화기가 날카롭게 울었다. 여자는 눈물을 지우고 목소리를 가다듬은 다음 전화기를 집어들었다. 개1새끼 실장이라는 글자가 화면위에 서슬 파랗게 번쩍였다.

“여보세요.”
“너 처녀야?”
“네...?”
여자의 목소리는 아직도 축축했다.“
“너 처녀냐고.”
“아니요...”
“니가 손님 한두 번 받어?”
“아니...”
“이 씨1팔년아?”
“......”
“대답을 해. 좉같아 가지고 정말.”
“아니에요...”
“선금 받은 거 당장 송금해. 너 손님 잃으면 이바닥이 얼마나 개 같아지는 줄 알아?”
“...보낼게요”
“아나 환장하네 진짜. 남에돈 받아쳐먹고 안 갚고 일 그따위로 하니까 좋지?”
“보낸다구요...”
“한번만 더 이래봐, 섬에다 팔아버려 이 씨1팔.”
“잘한다고요...”
“수수료도 같이 보내라 담번에 잘해”
전화는 일방적으로 끊겼다. 여자는 가슴이 먹먹했다. 이젠 울고 싶지도 않았다.


보증금 가지고 달아난 사기꾼때문에 한지붕에 모여살게된 세사람!
한지붕 세사람의 두근두근 동거이야기 기대하라구?

- 현대식 라노벨.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2572587 펌
2071 2017-01-26 13:18:51 10
음..소소한거지만.. [새창]
2017/01/26 09:42:29
먹고싶지만.... 제 찬장엔 아직 스팸하나가 남아있기에 더 절실한 분께 갔으면하네요 ㅋ
2070 2017-01-26 09:34:44 1
[새창]
저도 -9, -10에 난시, 각막 얇아서 라식-라섹 못함. 그래서 글쓴이랑 같은 렌즈삽입했어요.
라식라섹보다 회복기간도 빨라서 좋더군요.
2069 2017-01-25 19:25:02 0
고딩시절 담임한테 맞은이유 [새창]
2017/01/25 14:54:19
배문교도소 나오신 분들 있으실라나? ㅋㅋㅋㅋㅋㅋㅋ
2068 2017-01-25 19:23:50 8
고딩시절 담임한테 맞은이유 [새창]
2017/01/25 14:54:19
정말 많이 때리던 중-고등학교였어요.
종아리 피터지게맞는것부터 싸대기, 주먹, 하키채(예전 하키부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선생님들의 기본 아이템...)
체벌로는 팔굽혀펴기, 머리박기, 책상(사각기둥 철제로 된 무거운거)들기, 발뒤꿈치들고 칠판에 손대고 분필그은후 내려갈때마다 구타, 깍지끼고 엎드려뻗치기 등등.
덕분에 군대가서 부조리가 좀 있는 부대되어서 각종 체벌에 구타 당할때도 별로 힘들다는 생각은 안들었네요 ㅋㅋㅋㅋㅋ 유일한 장점이랄까...

그렇게 많이 맞고 체벌당했어도 숙제라던지, 문제를 못풀었다던지 하는 이유가 있었기에 그러려니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너무 억울하고 이해가 안되는 일이 있어요.
중학교 졸업 일주일전! 극심한 파마머리라 파리지옥이라는 별명을 가진 국사선생이! 갑자기 방과후에 학생주임실로 저와 친구 하나를 부르더군요.
그리고는 다짜고짜 저에게 하는 말이 "엎드려"

그리고는 거진 30~40분을 대걸레 자루가 부서질때까지 처맞았습니다. 아니, 자루하나 부서지고 다른걸로도 맞았어요.
말 그대로 처맞았죠. 미친듯이 때리더군요. 수십대를 세다가 울음삼키느라 대수도 못셌어요.
그 XX가 지껄이던 말이 아직도 이해가 안갑니다.
"너는 평소에 수업때 자주 졸았으니 내가 고등학교 올라가기 전에 버릇을 고쳐주겠다"

하하하

어이없는게 평소 국사시간에 졸기는 했지만 반에서 보통인 수준이었고, 당시 반에서 독보적으로 잠을 자서 잠개토대왕, 잠만보 등의 별명들을 가진 친구들이 몇명이나 있었거든요. 첨언하자면 국사성적도 반에서 10위권 안쪽으로 나쁜편은 아니었습니다.
맞으면서도 억울하고 답답했어요.

그렇게 처맞다가 대걸레자루 하나 갈아내고 다른 하나도 부서지려고할때쯤 때리는게 그쳤습니다.
그리고 같이간 친구는 6대 맞고 끝.
맞고 교실로 올라가는데 하도 울어서 눈물이 안나더군요.
6대 맞은 친구는 눈물뚝뚝흘리며 들어가니 다들 그친구만 맞고 올라온줄 알았대요.

나중에 친구들이랑 내가 왜 그렇게 말도 안돼는 이유로 처맞아야했는지 이야기를 해봤는데,
아마 평소에 매 맞고 체벌받던 자세때문에 찍혔을거랍니다.
당시 합기도장에 다니고 있어서 왠만한 체벌은 체력단련이다!하고 열심히하고 맞아도 별로 아픈티를 안냈었는데,
그걸 눈엣가시로 생각한 것 같았습니다.
(결코 때리는 이를 무시하는 태도는 아니었습니다. 하도 많이 맞아 맞는 예절? 같은게 몸에 배여있었거든요)

그저 때리고 체벌하는데 별로 아파하지않는다고 졸업전에 불러서 지 맘껏 패는 선생...
아마 평생 못잊을 것같네요.
2067 2017-01-24 20:59:46 0
규현, 올해 공익 근무 예정 `2007년 차량 전복사고`로 4급판정받은듯 [새창]
2017/01/23 16:15:59
기흉 2회 재수술시에만 면제입니다.

훈련소 동기중에 기흉 1회 재수술이라 현역온 친구 있었음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36 37 38 39 40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