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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1 15: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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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329255&s_no=1329255&page=1
-발췌-
그래서 제가직접 서울시와 인천시 그리고 성남시의 요금을 찾아봤습니다.
먼저 서울은 기본요금이 1500원입니다.
이 요금이 7년간동결되있었는데 10km이상 이용자들이많아 택시의수가 부족하여 최근들어 10km이상 요금은 늘리고, 5~10km요금은 줄이는식으로 개선이있었습니다.
10km이상요금은 2배가 오른겁니다.
성남시의 기존의요금제는 기본요금이 1200원이고 5km당 100원씩올라갑니다.
그리고 성남시는 복지택시가 인구수대비 42대로 전국에서 가장많은 편에속하는 도시입니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430여대가 있다는데 서울시가 성남시인구의 10배가 넘으니, 비율로 따지면 서울시에 맞먹는 수준입니다.
성남시는 서울시처럼 몇년간 요금동결된 상태도 아니었고요.
2014년에 인하됐었습니다. 그리고 택시22대를 더 만들었고요.
저분들이 말하는 50%인상이라는것도 어느구간을 말하는것도 없이 그냥 50%인상이란말만 쓰십니다.
그럼 당연히 기본요금을 인상하는것처럼 보이지만 기본요금이 서울보다 비쌀리가 없다고 생각하기에 서울시처럼 10km이상넘어갈시의 요금을 말하는거라 봅니다.
그렇게따지면 서울도 2배이상오른거지요.
인천을 봤습니다.
성남보다 훨씬큰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복지택시의 수가 성남시보다 월등히 작았습니다.
기본요금 1200원에 2~10km구간은 1km당 200원의 요금이 듭니다.
성남시는 5km에 100원인데요.
이거 웃기지않나요?
복지택시수가 많으면 당연히 인건비가 많이들지않겠습니까?
그래서 시장이 성남지역장애인단체와 협의해서 인상한요금을...
그저 50%인상! 이라는말로만 장애인이동권주장하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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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나 농성이 잘못되었단 포인트보다는
상기 설명을 했음에도 막무가내로 점거하고 주장만 한다면............
적절한 대응이라고 생각되어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