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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13: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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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런 관점도 있군요
전 정직원들이 들어와서 이재명시장을 이용해서 야권 전체에 작업을 한게 맞다란 생각이 지워지지가 않아서요......
(초반엔 조중동까지를 포함하여 언론을 통한 띄우기, 후반엔 깎아내리기로 위기감을 준다)
정말 딱 좋았던게 지지자들이 봐도 당시 하던 행동들이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종종 있었고
지지율도 이래저래 좀 있었기 때문에...........
그 초기 분위기인 "검증을 해보자" 란 분위기가 유사한 이야기인 SNS 로 헛소리 하기 시작한 것과 순서만 바꿔서 보면
"언론을 통한 이재명 띄우기" -> "지지율뽕에 취함"(평소 행동을 보면 충분히 뽕에 취할 것 같은 인물이었기에......) -> "검증하자란 의미로 슬슬 다시 깎아내릴 시동을 검" -> "대혼란" -> "이재명 시장 스스로 큰 위기감을 느낌" -> 결국 지금 대선 경선 주자로서 승리는 포기하고 본인의 골수 지지자들이 원하는 극렬한 방향으로 행동하기 시작 -> 요단강 건너 이젠 ㅂㅂ2........
가 아닌가 싶어요
이제 정말 이재명시장이 경선 이겨버리면 대선 질것 같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가 경선에서 이기더라도 저 이재명이 골수로 안고 도망치려고 하고 있는 10% 언저리의 지지율은 다시 가져오긴 힘들겠죠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