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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6 12: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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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홍모선수로 알고있어요
이선수 지금은 운동을 그만두고 입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참나...
야구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관심이 있어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올해초부터 기사가 많이 나왔었어요
이선수 출신고교 감독과 모프로구단의 관계자가 모종의 거래를 했답니다
선수가 잘하고 싹이보이니까 모구단에서 연습생으로 넣어달라고 이야기를 했다더군요
실패할수도 있으니까 정식계약은 하기싫고 싼값에 쓰고싶어서 그런거겠지요
감독은 그이야기를 선수에게 전했는데 선수와 아버지는 거절을 합니다
이정도 실력인데 그렇게 뒷구멍으로 가기는 싫다 가게되도 당당하게 실력으로 승부해서 가겠다고 말했다고 하더군요
그 이야기를 들은 감독은 니가 여기에 가지 않으면 넌 아무대도 갈수가 없다 프로는 물론 대학 실업팀 할것없이 우리가 다 연계되어 있기때문에
우리가 못가게 만들면 못간다고 좋은말로 할때 가라고 했다는 군요
당연히 선수와 아버지는 거절을하고 대학진학을 선택했는데
결과는 저위에 나와있네요
그감독의 말이 사실이엇다는것이죠
그리고 뛰어나든 잘하든 못하든 대학에 들어갈 선수는 대부분 그 전해에 결정이 된답니다
그 명단이 발표 6개월전인가 한번 학부모들 사이에서 돌아다닌적이 있었는데 정확도가 100% ㅋㅋㅋ
실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뒷구멍으로 결정이 된이상 누가 와도 못바꾼다네요 워낙 인맥이 촘촘하고 견고하게 건설이 되어 있어서 ㄷㄷㄷㄷ
썩어빠져있던 학원스포츠가 이제는 갈때까지 간상황이라고 말하고들 있네요
학부모도 고교감독들도 선수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