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확인해보니 해당카페 운영진이 이미 청와대에 허가를 받았다고 하네요. 직접 찍은 사진이기때문에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고, 재임 전 사진인 점을 감안하여 청와대에서 문제삼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확실히 검토 되었기 때문에 다음 카카오같은 대규모 플랫폼을 통해 스토리펀딩을 시작 할 수 있었겠지요.
대통령 취임 전 몇년간 카페 운영진이 직접 찍은 사진들로 만들어서 공익적 일에 쓰는 거라 법리적으로 검토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청와대에서도 어느정도묵인 해주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남이 찍은 대통령 사진으로 티셔츠 만들고 열쇠고리 만들어 진짜 상업적으로 파는 사이트도 있던데 그것도 청와대에서 따로 제지하지는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