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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2 19: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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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국민 대다수는 저것의 의미자체를 잘 모른다는 겁니다..
단순 문맹이 아닌 실질 문맹률이 oecd 최고라는 수치가 있죠.
우리는 뭔가 모른다면 그걸 '창피하다'라고 인식하는 잘못된 문화가 있어서..
뭔가 생소한 단어나 말이 나오면 알아보려고하기보다는 대세에 따르고,
자기가 무슨 사안에 대해 주체적으로 판단하기보다 눈치보면서 대세에 따라가기가 쉽죠.
"몰라도 입다물고있으면 중간은 간다"
라는 말 덕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