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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6 02: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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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위기가.. 일반시민들이 관심가지고 봐주는게 수치상으로 드러나니 의원들도 힘이나서 하는 것 같아요.
지금처럼 이삼만명 인터넷 시청자없이 몇천이나 몇백수준이었다면 의원들도 시간때우기로 해야하는 정도였겠지요.
이건 물론 첫타자인 김광진 의원과 은수미의원이 이목을 잘 잡아줘서 이기도하지만...
결국 좋은 정치인을 만나려면 우리가 관심을 주기만 하면 되는거에요.
그저 보는 것 만으로도, 보려고 하는 것 만으로도 이렇게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거에요.
문득 의원분들 그간의 답답함이 전해져 많이 미안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