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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2 08: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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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숙련을 학원에서 혹은 어렸을때부터 관심이 많아서 이미 젊은 나이에 장인 소리 듣는 분들도 많아요
굳이 제빵쪽이 아니더라도.. 제 고향절친 불쌍한 명식이ㅡㅜ
대학도 안가고 계속 커피 공부만 하다가 바리스타 대회에서 상도 몇번타고 워홀 가기전에
실무경력 쌓을겸 카X베X 에서 알바로 일 시자했는데
나이많은 분들(그래봐야 20대 중후반) 텃세에 못이겨, 2개월만에 그만두고 혼자서 혜화역에 2평짜리 가판커피집 차려서 대박났어요.
실력은 되는데.., 경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많이들 까잖아요 업계라는게..
중요한건 고객들이 좋아하는 상품을 만들고 이윤을 창출하는건데.. 위계질서가 뭔지
물론, 조민아씨는 실력도 안되고 위생관리 수준 부터, 미친 가격(여기서 저는 못참겠더라구요 과연 저걸 사처먹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아 우리랑 다른 세계에 사는구나 싶기도하고)
이 문제 지만은
단순히 경력이 없다. 해서 무시받고, 반드시 혼나야 성장한다. 라는 생각과 내제화는 (군대죠)
현재 우리 사회를 병들게한 무서운 메커니즘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