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는 운이 좋은 케이스에요. 부모님 초청으로 받은건데 이것도 좀 오래 걸렸어요. 한 8년 걸렸나. 저랑 같은 상황이신 것 같은데 전 한국 가려다가도 군대 문제가 아직 해결이 안 되서 그냥 미국에 계속 체류 중이에요. 영주권이 있으니 유학 비자 없이도 지낼 수 있어 여머로모 편하긴 하네요.
공감합니다. 저도 중학교 졸업하고 미국 유학 오면서 부모님도 잠깐 오셨었는데... 저희 부모님은 적응 못하시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셨죠. 전 그래도 전에 영어 공부를 어느정도 하기도 했고 영주권도 받으니 미국에서 사는 게 훨씬 좋긴 하지만... 이민은 정말 어느 조건이 맞지않는 이상 정말 고생길인 것 같아요. 부모나 아이나 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