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2016-02-13 18:05:25
0
혹시 전주 사시나요? 제 이야기 누가 대신 써준줄;
저는 목요일에 비밀번호 누르는 건물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위에 핸드폰 카메라가 들어오더라구요
제가 딱보니 없어지고 아래로 한번 들어왔다가 사라짐
그래서 밖에 나가서 여자화장실 문을 열고 대기타고 기다렸어요! 칸이 2개였거든요. 기다려도 안나오더니 지나가던 남자분한테 잠깐 같이 기다려달라고 부탁드리니까 같이 있아주셨어요(감사 ㅠㅠ)
안되겠다싶었는지 나오길래 핸드폰 뺏었는데 이미 사진은 지우고 없죠 다른데 보냈는지 어쨌는지 어휴
경찰서를 갈걸 ㅠ 그냥 보내준게 지금도 후회스러워요ㅠ
빨간패딩에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으로 보이고, 아이폰 쓰며 여자친구랑 같이찍은 사진을 배경으로 하고 있던 그 쓰레기새끼!! 인생 그따위로 살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