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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3 22: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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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종사자로서 적극 지지합니다.
다만 걱정되는건.. 여태 정부주도하에 의료계 변화가 있을 때는 항상 무슨 대기업이 하청업체 쪼으듯 했었기에.. 좀 걱정은 됩니다.
말이 안되는 내용이라 아무리 말을 하고 그나마 합리적인 개선책을 제시해도 '그냥 그래도 그렇게 하세요 (계획대로 되야 공무원이 편하니 그냥 그렇게 하세요)' 대표적으로는 503호 그분의 공약이랍시고 강제로 꾸역꾸역 시행중인 간병인 없는 병동..
쥐꼬리만한 보조금 주면서 강제로 간병인 일을 다 대체할만한 간호인력을 뽑으랍니다.
물론 다른 정권이니 다른 모습을 기대합니다만.. 공무원 특유의 귀차니즘 갑질이 쉽게 바뀌지는 않을 것 같아서 걱정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