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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0 09: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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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도로 말씀하시는거겠지만, 솔직히 말해서 정말 이런 댓글 볼 때마다 진짜 힘들어짐요.
벽에 대고 말씀드리는 느낌임.
1. 뭐가 힘빠자면, 정부와 언론이 모두 반의사친화적인데 어떻게 목소리를 닿게 하나요. 국민들은 들어줄
생각도 안하는데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edical&no=20118&s_no=13994515&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645267
2. "의료계쪽 말보단 현정부의 말이 신뢰가 가니까요. 일반 국민 입장에선"
그러면 신뢰도 높은 이국종 교수님 말이라도 들어주세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81537&s_no=381537&kind=bestofbest_sort&page=1&o_table=medical
3. 신뢰가 안가면 어느 부분에서 신뢰가 안가시는지 물어봐주세요. 그러라고 글도 팠어요. 댓글 열심히 달고 있어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82012&s_no=382012&kind=bestofbest_sort&page=1&o_table=medical
4. 어떤 방향이 윈윈하는지는 다 알고 있다니까요. 그냥 실행을 아무도 안해주는거예요.
최선은 중부담 중보장으로 가는거고, 최악은 저부담 고보장(현재의 문케어) 하다가 총액계약제로 변환하는거예요.
전자는 세금 올려야되니 정부쪽에서 로즈/국민 윈이고, 후자는 돈 통제하니 정부 윈, 의료 서비스 개판되니 국민 로즈요.
의사들이 걱정하는 건 현 정부의 스탠스가 후자에 있다는 거구요.
5. 죄송한데 의료게 베오베에 좋은 글 많아요. 댓글도 좋은 댓글 많아요. 확인 한번만 해주세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list.php?table=bestofbest&page=1&kind=bestofbest_sort&o_table=medical
확인 좀 부탁드림다. 이해 안가시는 거 물어보세요. 정말 노력해서 신뢰 가게 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