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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14: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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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경문 믿음의 야구 베이징 때 승짱로또 한 번 맞더니만
올림픽 타율 4푼 5리짜리 양의지를 4번에 짱박고 삼진 네 개 먹을 때까지 아무 액션도 안하면서
제구 고우석 라라랜드 댄스하고 멘탈 나가서 제구 미쳤는데 불펜에 투수 한 명 대기 안 시켜 놓은 거 보고
내가 야구 보면서 험한 말 하는 사람이 아닌데 진짜 지나가는 고양이새끼를 감독에 앉혀놔도 저것보다는 낫겠다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박해민 오지환 이정후 고영표 조상우 등 잘해주는 선수 많았지만 결국 이건 벤치의 패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