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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9 23: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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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혁 걱정마세요
광주의 기성당원 러쉬는 저렇게 우아하고
멜랑꼴리한 것만은 아닙니다.
지방선거를 앞둔 빅피쳐까진 아니어도
당연한 수순입니다.
전 총선때 국민당 독식은 광산구 권은희말고는
광주사람 대부분 예상했던 결과.
광주오적이라 불리는 토호들의 지역당 바운더리
의 벽은 철옹성에 가까웠지요
리벤지.. 지금은 바닥부터 다지고 있습니다
무섭게. 광주당 사무실은 메이비 암묵적으로
입당원서를 뿌리고 있습니다.
시의원입후보 할라해도 암묵적 할당량 까진
아니어도 자발적으로 동반입당명부 필수에요
구청장은 허덜덜 ...
이게 현실정치이며 광주 시민은 이 맥락을
대략 설명없이 이해하며 흔쾌히
기성당원입당원서를 작성해주고 있는듯합니다.
당연 현정부의 높은 호감이 윤활유이지요.
개인적으로 부탁을 받아 활동을 해봤는데
동네 편의점.미장원.스크린.카페.스시집 등등
시장님 다 기성당원 입당시켜드렸고 이틀만에
54명했어요. 대선때 개인인맥 다 했음에도..
1 지역구 전쟁이 시작됐다 국당VS민주당
2 추댑 중앙당 백만당원플랜이 물밑가동중
3 야인들의 민주당공천 경쟁이 역대최고인듯
4 이것이 정치고 아주 잘하고 있다
5 물들어올때 노 젓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