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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16: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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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피부과는 거의 안가구요(동네가 후진 시골이라 피부과 전문의가.없음)
화장품은 그 때 그 때 달라요.
기초 떨어지는 달에는(기초는 꼭 한번에 스킨. 에센스. 크림 다 같이 떨어지는 기분..ㅠㅠ) 십만원 우습게 쓰구요.
색조는 쟁인게 너무 많아서 안사고 싶은데...
자꾸 한달에 3-4만원은 사게 되네요..(요즘 로드샵 섀도우 모으는 재미에 맛들임)
네일은... 제가 손톱이 어린이개구리손톱이라서 그냥 관리 안하고 집에서 손톱강화제만 생각날 때마다 바르는 편입니다.
헤어는.. 앞머리 커팅은 스스로 하다가 의도치않게 트렌디하게 처피뱅이 됐구요. 전체적 길이는... 한달 전에 잘랐어요. 그 전에는 단발 유지하다가 일년 넘게 기르느라 미용실 갈 일이 없었는데... 또 단발병이....ㅠㅠ
새치가 엄청난 편인데.. 염색은 셀프로 합니다.
펌하고 싶을 땐 미용실 가구요. 펌 풀리면 제가 셀프로 매직합니다.
돈아까워서 셀프로 하는게 조금 많아요.
피부관리실.. 이런게.없는 환경에 살고.. 그래서 관리기계(?) 같은 걸 사게 되네요 ㅋㅋ
근데 귀차니즘으로 인해 먼지가 쌓이기 시작..
제가 운전도 못하고.. 버스도 몇 없는 곳에 살다보니.. 스스로 하는.법을 익히게 되어버린 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