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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2 00: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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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문제 해결 방향이 달라거 그런것 같은데 아마도 여자분 입장에서는 교정 하려는 욕구 가 있어서 남편분 행동하나 하나 를 지적하고 고치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그러다 보니 부탁이라고 생각되는것도 명령이나 지적으로 받아 들이는것같은데 당분간 아무것도 지적하지 마세요
부탁이라고 생각되는것들도 하지마세요
남편분께서 내가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내가 이사람을 고치려고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 보시는게 더 빠른거 같아요 칭찬했다가 지적하면 더 헛갈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