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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1 13: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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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재미있게 지켜보렵니다 투표도 하고요.
소녀시대 다만세는 주목받지 않던 연습생들과 시작부터 주목받은 연습생들의 경쟁이었죠.
연습생들 사이에서는 2조가 무조건 이길거라고 얘기도 나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1조가 말도안되는 실력으로 무대에서 찍어누르고, 2조는 음이탈 실수하는 등 부진한 그림이 나왔을 때.
시청자가 가장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그림으로 피디는 편집을 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1조의 실력, 2조의 실수를 강조하고, 이왕이면 2조가 더 악역이라면 그림이 더 멋지겠죠.
그리고 어차피 2조에서 1차 경연에서 떨어질 사람이 없을게 뻔하다는 현실이 이런 편집을 더 하기 쉽게 했을 겁니다.
그 분들은 이미 투표 순위가 높거든요. 앞으로 등수가 높을수록 이런 편집에 쉽게 그림재료가 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