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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9 0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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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 위에 댓글에 작성자가 덧글단거 보면서 내려왔는데.... 아직든 남친이랑 좋은 사이라 남친을 객관적으로 보는 눈이 부족한가봐여. 남친 부모만 잘못됐다고 생각하시고.... 남친은 그 부모 밑에서 자랐죠. 그리고 팔은 늘 안으로 굽어요. 좋은소리도 한두번이라고 부모님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면 결혼한 사이에도 큰 싸움으로 번질 수 있는데. 결혼도 안한 사이에 부모님에 대한 불만이 쌓이면 뭐....
남친이 당장은 작성자분 마음 해아리려고 하겠지만 이런일이 군 제대할때까지 계속되면. 가뜩이나 군대에 있어서 자기가 직접 나설수도 없는 상황인데다가 남친 본인도 군대에 적응해야되는 상황인데....
작성자 분이 선택을 해야될거 같아요.
남친이 정말 너무 좋아서 군제대까지 기다릴 생각이면 작성자 본인이 카톡이나 전화를 차단하던 남친 면회도 따로 가던.... 그렇게 군제대를 기다리시고.
객관적으로 생각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질질끌지말도 헤어지는게 답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