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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9 01: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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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경험이 없어서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지만 일각이 여삼추 같았을 실종자 가족들한테는 그 '7시간'이 우리가 느꼈을 그 7시간이 아니었을테죠.
박그네는 ㅂㅅ이니 그렇다치고 밤늦은 시각까지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제1야당의 대표를 실종자 가족들이 어떻게 생각했을지는 자명한거 아닐까요.
박그네는 뭘 했는지 모르겠지만 7시간 동안 자기 할 일만 하면서 '철저히 무시하고 잠적,침묵'했죠.
제1야당 대표가 그와중에 자기 할 일 다했다고 칭찬 받을 일은 아닌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