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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21: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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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얼마전에 결혼한 초보남편입니다. 저도 와이프 감정에 잘 동화되는 편이라서... 그런걸 알기때문에 남편분에게 터놓기 힘들다는 작성자님의 마음또한 어느 정도 이해가 가네요!!
하지만 그 동화, 공감 이야말로 작성자님을 가장 편안하게 해주고 안심시켜 주고 도닥도닥 해줄 수 있는 강점인것도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짜증나면 남편분한테 푸시고! 막 떼도 쓰시고! 스트레스 다 푸세요~~!! 그래도 남편분 다 이해하실 겁니다.
그게 작성자님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최고의 사랑이란 걸 분명 아실테니까요!!ㅎㅎ 힘 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