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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0 12: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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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는 아니지만 연구목적으로 대량의 설치류를 사육 중인데, 애기들이 태어났을때 어미한테서 독립할 때가 되면 무조건 하는 것이 성별 가르기 입니다. 미성숙시기에 임신시키는것도 전혀 좋은것이 아니지만서도.... 너무 잘 싸워요 ㅠ 싸우는 형태가 꼭 물어 뜯는것으로 나타나는게 아니고 주변형제들 털을 뽑아버립니다 -ㅂ-;;
그리고 수컷들은 태어날때부터 같이 있던 애가 아니면 죽을때까지 싸우니 가능한 합치지 않는게 좋겠쬬
글고 어미가 새끼를 잡아먹는 이유 중에 하나가 약한 개체가 있을때 이고, 또다른 하나는 스트레스로 인한 육아포기인데,
스트레스로 인한 육아 포기의 경우 애들을 그냥 버려서 저체온으로 죽이거나 잡아먹거나 하는 종류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혹여나 합사를 하다가 한마리가 죽으면 무조건 주변 친구들이 뜯어먹습니다. 이건 어디서 들은건데, 사체가 있을 경우 포식자를 피하기위한 본능이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