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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18: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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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초기에 실외 마스크 의무화 하고나서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남경은 도로 한가운데서 수신호 하고
여경은 인도 한가운데서 마스크벗고 뭐하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걸로 민원을 넣은적이 있었습니다.
여경이 일하고 있는것일수도 있지 않느냐는 말에는 글쎄요.... 진짜 일을 하고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코로나 초창기에 마스크를 의무화 하고 모든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공기도 잘 안통하는데 갑갑해 하며 출근하는 상황에서
여경혼자 마스크를 쓰지않고 있는 상황이라 보기가 싫었나봅니다.
남자 경찰관분은 교통정리중이고, 여자경찰관분은 인도 저기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혹시 순찰중인경우라고 하더라도 다른사람들 마스크 다 끼고있는데 왜 끼지 않느냐
라고 민원을 넣었었는데 돌아온 답변이
"여경도 교통정리 중이라 휘슬을 입에 물어야 해서 마스크를 벗었다" 랍니다.
불편하신 맘은 알겠지만 일을 하고 있는 점 양해를 구한답니다.
요즘은 교통정리를 인도 한가운데서 하나봐요....
많이 긴 직선도로라 안보일때 까지 봤었는데 그자리에 그대로 있던걸....
그냥 보기 불편했으면 미안하다 좀더 강화하겠다 그말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운지...
어휴..... 제가 꼰대라 그런가봐요.. ㅠㅠ..
이글보니 갑자기 생각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