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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0 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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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에 인용문헌 표기 오류만으로도 논문 표절로 규정당해서 공격을 받는게 현실입니다.
하물며,
자신들의 연구 성과물을 자가복제하고 조작하여 학계에 공표하면서
그 조작된 성과물로 국가의 막대한 연구예산을 가로챈 교수를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지원하던 사람입니다.
이 사람에 대한 우려는 매우 간단합니다.
1) 자기 검열이 되지 않는 사람
2) 큰 오류에 대한 비판과 설명에 귀를 닫은 사람
3) 지인에게 매우 관대한 사람
4) 이러한 사람이 과학기술에 관련한 연구비 배정과 집행에 관한 막대한 권한을 받는 점.
생명공학도이며, 식물에 관련한 연구를 하는 입장이기에
저와 같은 전공을 가진 사람이 행정부의 실력자가 생기는 것을 바래왔음에도
이와 같은 우려가 있는 연구자, 혹은 교수가
권한을 갖는 점은 절대적으로 피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