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글쓴님이 오해 하실까봐 늦게 나마 다시 댓글 드려유. 첫댓글에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요지는 '글쓴님이 스트레스 받을 일이 아니다.' 라는거에유.
1. 업무적으로 만 대하세유. 다른 분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본인 스스로 고립되는 장면인데 짧은 시간안에 결정 될 거에유. 회사에 남아서 타직원들과 균형을 잡아가든. 일도 힘들고 인간관계도 힘들어서 자기 알아서 그만두든...
2. 글쓴님이 약간의 정이나 미련이 남아있다면, 고민을 해결 해 주세유. 글쓴님이 근본적으로 업무적인 스트레스 없애주거나 어떤 문제를 해결 할 수는 없쥬. 근데 윗상사로써 후임이 힘들어 하는 걸 들어주고, 그 문제에 대해 개선에 노력을 조금만 보여 준다면 분명히 달라질 거에유.
저도 항상 비슷한 고민과 문제를 거의 15년째 안고 살아가는 입장이라 주제넘은 댓글 달아보네유. 불쾌하셨다면 사과 드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