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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14: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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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명확하고 그에 따른 자신만의 의견이 있기 마련이죠
음식 특히 한식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기 때문에 댓글이 뜨거운 것 같습니다
저런 시도도 분명히 필요한 분야라고 봐요
근데 엄청 많아진 외국인 출연 예능을 보면 의외의 다크호스도 있는데
방송에 나온 리액션을 50% 정도는 믿어주기로 한다면, 백숙과 감자탕이 먹히는 나라가 있어 보이는 점이 흥미롭더군요
둘 다 국물이 있는 요리니 들어가는 소스에 조그마한 현지화를 하면 대성공할 것 같아 보입니다
예전에도 어딘가에 댓글 달았는데, 미국에 있는 중국인/동남아인들이 북창동 순두부집 앞에 줄 서 있는거 보면
진짜 어떤 음식이 뜰지는 나가 봐야 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