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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2 10: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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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지금 저는 장병처우개선의 문제로 문재인 후보에 실망한게 아닙니다. 양성평등에 대한 공약을 보고 실망한겁니다.
애초에 남뭐시기 인사부터 예측은 됬던거지만 결국 양성평등이라는 좋은말로 결국 여성의 이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군게에서 한두달 전부터 여성의 병역의무로 많은 글들을 쓰면서 말다툼이 잦았습니다.
그상황에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던 저는 뒤통수나 마찬가지였죠.
그래서 저는 무효표를 던지는겁니다.
지금 저같은 분들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문재인후보가 뭐 얼마 안남았지만 계속 이런식으로 양성평등을 논한다면...
전 끝까지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지 않을겁니다. 이말이 난 홍준표를 뽑겠다 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는 문사모는 없었으면 합니다.
님들이 아무리와서 좋은말로 영업한들 문재인후보가 문제를 인식하고 정정하지 않는 이상 저는 지지할생각이 없습니다.
전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느냐 안하느냐의 선택을 한겁니다. 여러 후보들중에 누구를 지지하느냐를 선택한게 아니구요.
그래서 무효표를 던지는겁니다. 문사모들은 좀 깨닳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