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0
2017-07-08 23: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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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대되는 인물입니다. 짧은 기간 이었지만 이미 청와대에서 경력을 충분히 쌓았다고 봅니다(국정상황실 행정관, 제1부속실 행정관, 연설기획비서관, 공보담당비서관). 또한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의정 경력도 쌓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남도지사에 출마/당선되어서 광역단체장으로서 행정 경력만 쌓는다면, 경력 면에 있어서 더불어 민주당 대선 후보로서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덧붙여, 그의 출신 백그라운드(경남 고성에서 출생, 진주에서 학업, 김해에서 국회의원)의 요소도 아주 좋습니다. 고향과 유년시절 백그라운드는 타고 나야 하는 것입니다. 의도적으로 만들어 질 수 없는 자산입니다. 이런 면들을 종합적으로 볼 때, 김경수 의원의 경력 및 잠재요소는 다른 후보들을 앞도할 만합니다. 지금 그 모습대로 앞으로도 성장해 준다면, 차기-차차기 대선 후보로서 충분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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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8 15: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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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우에 대한 비평은 대체로 공감합니다. 허나 안희정이나 이재명을 다른 수준에서 보는 것은 동의하지 못합니다. 그냥 그 둘은 똑같은 수준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대선에서 그 실체가 너무도 분명히 드러났습니다. 거짓과 선동으로 상대방을 헐뜯고 국민을 기만한 부분은 결코 용서될 수 없는 일들입니다. 그냥 권력욕에 사로잡힌 '프로-정치꾼'으로 밖에 안 보여집니다. 포스트 문재인 시대를 이끌어나갈 인재들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굳이 실명을 들어 언급하지 않더라도, 몇 몇 인사들의 면모를 보면 충분히 능력과 가능성이 보여집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문재인 정권에서 더 많은 인재들이 국민의 눈도장을 받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