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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4 12: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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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entury ago, a young student at the great Oxford University in England was taking an important examination in religious studies. The examination question for this day was to write about the religious and spiritual meaning in the miracle of Christ turning water into wine. For two hours he sat in the crowded classroom while other students filled their pages with long essays, to show their understanding. The exam time was almost over and this one student had not written a single word. The proctor came over to him and insisted that he commit something to paper before turning it in. The young Lord Byron simply picked up his hand and penned the following line: “The water met its Master, and blushed”
"100년 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한 젊은 학생이 종교학에 관한 중요한 시험을 치르고 있었습니다. 이날 시험 문제는 그리스도께서 물을 포도주로 바꾸신 기적에 담긴 종교적, 영적 의미에 대해 쓰기였습니다. 다른 학생들이 그들의 이해를 보여주기 위해 긴 에세이로 페이지를 채우는 동안 그는 두 시간 동안 붐비는 교실에 앉아 있었습니다. 시험 시간이 거의 끝나가는데 이 학생은 한 마디도 쓰지 않았습니다. 감독관이 그에게 다가와서 제출하기 전에 종이에 무언가를 적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젊은 바이런 경은 간단히 손을 들고 다음과 같은 줄을 썼습니다. '물이 주인을 만나 얼굴이 붉어졌습니다.'"